무덥고 습한 여름철, 봄·봄·봄 사업단이 함께 할게요!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5-08-04
< 중복맞이, 취약계층 어르신을 찾아 뵙고 삼계탕과 식료품을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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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혜련, 민간위원장 전성환 / 별칭 봄봄봄사업단)에서는 중복을 맞이해 지난 30일 수요일 지역 내 거동이 어려운 노인취약계층 10가구에 삼계탕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중부동행정복지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24년 1월에 마련된 「다정다감 공유 곳간」에 기부된 물품들이다. 시청 등의 지원 없이 순수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식료품은 삼계탕과 백미, 한우곰탕, 과일, 두유, 김 등 어르신들이 즐겨 할만한 식료품으로 준비됐다. 봄봄봄 사업단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집안에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있는지도 살펴보았다.

한 어르신은 “자식도 연락을 하지 않고 오로지 혼자 있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삼계탕과 좋아하는 과일을 가득 챙겨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성환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로 힘드신 어르신들이 이번 삼계탕 나눔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 위기에 맞게 맞춤형으로 서비스연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혜련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다정다감 으뜸 중부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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