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동 자생단체들은 지난 29일 지역 내 경로방을 방문해 어르신들게 수박과 건강음료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성황리에 종료된 2025년 화합한마당 및 주민자치 발표회에 걸음을 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중부동(동장 이혜련)을 비롯한 체육회(회장 이근훈),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정숙), 통장협의회(회장 이상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 자율방재단(단장 윤재복) 등 중부동 자생단체들이 함께했으며, 인사와 함께 시원한 수박과 커피, 화장지, 건강음료 등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애쓰는 중부동 자생단체장과 회원들이 바쁜 가운데도 경로당을 찾아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줘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근훈 체육회장은 “중부동민의 한마음 한뜻으로 기획한 화합한마당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원한 수박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혜련 중부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