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반부패 정책 실행 박차…청렴도 향상 위한‘2025년 제2차 클린경주 추진기획단’보고회 개최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5-05-13
< 2025년 청렴도 상위등급 달성 위한 실행전략 공유 및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 추진 >

경주시는 지난 12일 2025년 제2차 클린경주 추진기획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 전 직원 참여형 청렴문화 정착으로 ‘클린경주’ 실현 가속화

경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클린경주 추진기획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종합청렴도 및 청렴체감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주시가 수립한 ‘2025년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계획’은 △반부패·청렴제도의 내재화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및 청렴 역량 강화 △청렴 정책의 조직 내 확산 및 정착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6개 핵심과제와 15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인사, 특혜, 예산집행 등 청렴 리스크가 높은 분야에 대한 선제적 진단을 바탕으로, 부서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 중심의 청렴 실천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기관장 주관의 청렴 리더십 강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체감사 및 내부통제 기능 확충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체계 마련 △시민감사관 참여 확대를 통한 행정 투명성 제고 등이 제시됐다.

또한, 그동안 반복적으로 지적되어 온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는 제도적 개선은 물론,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까지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이번 청렴 정책 실행전략 수립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전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이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클린경주’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렴은 공직의 신뢰를 세우는 기준이자,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며 “작은 관행부터 과감히 개선해 나가는 용기 있는 변화가 조직 전체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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