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70년생 모임, 나눔의 손길로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

2025년 4월 29일(화), 경주시 기수연합회 70회(회장 최정석)는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기수연합회는 1967년생부터 1986년생까지 11기수, 약 1,0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동갑내기 모임이다.
그 중 70회는 경주시 70년생들의 모임으로, 장애인시설 봉사, 어려운 가정에 연탄배달, 환경정비,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최정석 회장은 “영남지역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우리의 작은 나눔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70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손길을 내주신 70회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 복구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