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남면 '행복금고'에 성금 기탁,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선 두 단체 >

2025년 4월 29일(화), 양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영)는 양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양남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미 깊은 나눔으로, 양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가정과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이 바로 새마을정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미영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철조 양남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행복금고’는 양남면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형 복지사업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