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주요 운수기업,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하며 피해 복구에 힘 보탠다 >

㈜새천년미소(대표이사 유기정)는 2025년 4월 24일(목)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새천년미소는 2013년 설립된 경주시의 모든 시내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주요 운수기업으로, 경주시민들의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회사는 2021년 한국교통안전공단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운영을 보여주었고, 2023년에는 경주시와 APEC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통해 경주가 APEC 정상회담을 유치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유기정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으며, 받은 만큼 지역사회에 도움을 돌려주기 위해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우리의 마음이 이재민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사회에 많은 헌신을 해주시는 새천년미소 관계자 분들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보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을 복구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