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예방의 중요성 홍보 및 자연정화 활동 병행해 >

경주시 현곡면(면장 금대호)에서는 25일, 사적 제24호 신라 진덕여왕릉 등산로 입구에서 기관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금대호 현곡면장과 조랑희 파출소장, 서병수 용황119안전센터장, 강재현 향토예비군 면대장,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등산객과 인근 농민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현곡면은 현재 23개 마을에 감시원 11명이 투입돼 구역별 산불예방 순찰과 마을홍보 방송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산림인접지 잡초제거와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산폐기물, 논밭두렁 소각금지 등을 홍보 계도하는 등 면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대호 현곡면장은 “올해도 매주 산불감시원 교육과 직원 책임구역 순찰, 산림인접지 각종 소각행위 금지 홍보 및 단속 등 적극적이고 선재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재산과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