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공무원들의 나들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5-09
< ‘경주바로알기’현장탐방 >

새내기공무원_(2).JPG

경주시는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9일과 10일 이틀동안 ‘경주 바로알기’ 현장탐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주바로알기’ 현장탐방 교육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 부여 및 문화재의 올바른 이해로 언제 어디서나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 해설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경력 4년 미만자 160명을 이틀간 80명씩 나누어 교육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시정역점 사업장 방문, 현장설명, 공방체험, 그리고 특강 등이다.

현장 탐방 주요 일정은 오전에 경주동궁원, 월정교복원 현장, 교촌한옥마을을 견학하고, 교촌한옥마을 최부자아카데미교육장에서 최양식 시장으로부터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한 특강을 들은 후 오후에는 남산 유적답사를 하는 순서로 진행되고 있다.

타지역 출신 신규공무원 이명화 주무관은 “사실 시험에 합격해 경주시 공무원이 됐지만, 교촌한옥마을이 어떤 곳인지도 잘 알지 못했다”면서 “이번 현장탐방 기회로 천년고도 경주시의 공무원이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자원을 직접 안내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특강에서 “미래지향적이고 새로운 사고로 무장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경주시를 바로 알고 창조적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하반기에도 새내기 공무원들을 6개 그룹으로 구성하여 도시락 미팅, 금장대 동행 등 색다른 소통시간을 만들어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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