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배려는 사랑의 시작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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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에서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8일 현곡면 주민건강지원센터 보건교육장에서 관내 임산부 150여명을 초청하여 ‘제1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저 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최로 2005년 제정되어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대구예술대 김준우 교수의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감성을 자극하여 정서적 안정 및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고, 아빠가 태어날 아기에게 전하는 태명&태담 편지 공모전 수상자 시상 및 행운권 추첨과 모자보건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되었다.

시 보건소에서는 임산부의 날 행사 외에도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산전초음파검사 쿠폰발급, 임산부건강교실 운영 등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임산부의 날 행사를 통해 임산부가 존중 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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