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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솜이불로 매서운 한파 이겨내세요!
2015.12.07
법흥정사(신도회), 독거노인 및 미등록 경로당에 이불 6채 기증
법흥정사신도회(회장 오영진)는 2일 지역의 독거노인 5세대 및 미등록경로당 등 6개소에 기증해 달라며 황성동주민센터에 이불 6채(6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경주시 중부동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법흥정사(법사 송운스님)와 신도회는 이뿐만 아니라 매월 3회(2,12,22일) 중식 시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하여 15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2년째 제공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조손가족 2세대에 50만원 상당의 현품을 지원하고 있다. 오영진 회장은 “많지는 않지만 신도들의 이웃사랑과 온정을 따뜻한 담요에 담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몸과 마음이 포근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윤승익 황성동장은 어려운 여건
황오동 주민자치센터, 재능발표 및 작품전시회 열어
2015.12.07
황오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갑만)는 3일 황오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행복학습센터와 함께 ‘재능 발표 및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프로그램 수강생,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황오동민의 화합과 소통의 축제한마당이 되었다. 먼저 색소폰과 아코디언 재능기부로 막을 연 발표회는 행복학습센터 찾아가는 노래교실과 주민자치센터의 실버댄스, 스포츠댄스, 풍물교실 등 수강생들의 재능 발표로 진행되었다. 또한 전시회 각 코너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천연화장품을 전시․판매 하였으며 판매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김갑만 위원장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화합의 장을
중부동 문화강좌 (제4기 바리스타과정) 수료식
2015.12.07
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지운)는 4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제4기 바리스타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13일 개강하여 20여명의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로 16회째까지 수업을 마친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핸드 드립방식으로 커피를 내려 자신이 배운 솜씨를 뽐냈다. 김명숙 바리스타 강사는 처음에는 단순 커피에만 관심만 가지고 시작했는데 장시간을 걸쳐 열심히 배운 결과 조금만 도움을 주면 창업까지 가능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어 뿌듯하다며 그간의 교육생들의 관심에 격려를 보냈다. 정지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4기째 하고 있는 바리스타 교실이 건강한 여가선용과 잠재능력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내년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생활의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 동리목월문학상 시상식 열려
2015.12.07
동리문학상은 권여선 소설가의 ‘토우의 집’이, 목월문학상은 문정희 시인의
경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이 공동주최 하고 동리목월문학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학상이자 한국문학의 두 거목을 기리는 ‘2015 동리목월문학상 시상식’이 4일 The-K 경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동리목월문학상은 등단 10년 이상의 시인과 소설가를 대상으로 2014년 6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출판된 단행본 작품을 엄선하여 지난 10월 22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동리문학상은 장편소설 ‘토우의 집’을 발표한 권여선 소설가가, 8회째를 맞는 목월문학상은 시집 ‘응’을 펴낸 문정희 시인이 수상했다. 권여선 소설가는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상상문학상을 받으면서 등단하여, ‘처녀치마’, ‘레가토’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으며,
경주시어린이집연합회 이웃사랑 실천
2015.12.04
2016 희망나눔캠페인에 630만원 기탁
경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영섭)는 4일 시청을 방문하여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6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에 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뜻을 모아 사랑의 온도탑의 온기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자발적 기부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모여진 성금은 경주시 독거노인,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영섭회장은 “고사리 같은 어린이들이 이웃사랑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어 고맙다며,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의 보육과 양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어린이
황남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최우수 기관 표창
2015.12.04
건강걷기코스 개발 등 건강마을공동체 실현 공로 인정 받아
경주시보건소는 1일부터 이틀간 코모도 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도내 20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본 사업은 2008년부터 5년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 간 건강격차 감소 해결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도내에서 표준화 사망률이 높고 건강취약 인구가 많은 20개 지역을 선정하여 2014년부터 3년간 실시하는 경북 3.0 브랜드 과제로 경주시에는 황남동이 사업 대상지이다. 올해 추진한 황남동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걷기지도자 양성 및 걷기동아리 활동, 걷기코스 개발(6개권역 9개코스), 건강카페 운영, 건강친화적 환경지킴이, 건강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한궁 지도자 양성교육, 난타교실, 건강노래교실 등으로 운영되었다. 시는 주민과 마을 건
맛도 사랑도 듬뿍! 생활개선회 사랑의 김치
2015.12.04
생활개선경주시연합회, 무료급식소 등 복지시설에 사랑담은 김장김치 전달
한국생활개선경주시연합회(회장 임현숙)는 3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생활연수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정성들여 가꾼 배추를 소금에 알맞게 절이고, 고춧가루를 비롯한 젓갈, 찹쌀 등의 양념을 준비해서 솜씨를 발휘했다. 맛있게 담근 550포기의 김장 김치는 지역의 무료급식소, 장애인단체, 사회복지재단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밑반찬으로 기부되어 한층 쌀쌀해진 연말,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한국생활개선경주시연합회는 1992년에 구성되어 24년의 오랜 기간 동안 경주의 대표 봉사단체로 연말뿐만 아니라 연중 사랑의 쌀 기증, 사랑의 떡국 나눔 기 등 소외된 이웃과 사회의 어려운 일에 발 벗고 나서는 김치의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
사랑으로 담은 김장김치 맛 보세요
2015.12.04
동천동 새마을회 어려운 세대 김장김치 전달
동천동새마을회(협의회장 최영술, 부녀회장 이경자)는 1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앞에서 열린 경주시새마을회 사랑 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추운 날씨에도 새마을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담은 맛있게 버무려진 김장김치는 동천동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 34가구에게 전달했다. 동천동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김치를 담아 어려운 세대에 전달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세대에 밑반찬과 가사지원, 저소득 독거노인 돌봄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황석호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새마을회원들게 감사를 전하면서 지역사회 사랑 나눔의 길잡이가 되어 살기 좋은 동천동을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 했다.
온정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나눔
2015.12.04
『양북면 자비원⦁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랑의 김장 담그기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양북면 자비원(원장 박삼희)에서는 2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온정이 가득한 김장 김치 1,000포기(150박스)를 저소득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환경공단 및 자비원 회원, 지역 주민 등 추운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박삼희 자비원 원장은 “많은 봉사자들의 정과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가 소중한 이웃에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익 양북면장은 “소중한 시간과 정성을 내준 한국원자력공단과 자비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 했다.
공동주택 관리․운영 교육 실시
2015.12.03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관리소장 대상
경주시는 1일 알천홀에서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의 입주자대표회장과 관리사무소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공동주택 관리․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한국주택관리연구원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재 주택관리사를 초빙하여 공동주택관리 주요법령 및 판례해설 등 실제 사례 위주의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주시의 공동주택은 46,000세대 정도로 11월말 현재 112,527세대와 비교하면 40%로 많은 인구가 공동주택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만큼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관리비 부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사업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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