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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라시 나라상공회의소 청년부 경주 방문
2016.01.18
‘실크로드경주2015’가 맺어준 인연, 양 도시의 경제교류 물꼬 터
경주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奈良市)의 나라상공회의소 청년부 친선방문단 21명(단장 : 히라카타 타카유키 회장)이 15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주상공회의소와의 교류를 위해 우리 시를 친선 방문했다. 나라상공회의소 청년부는 작년에 개최된 ‘실크로드경주2015’ 행사 기간 중에 나라시장이 경주를 방문했을 때 나라 시 친선방문단 일원으로 참석했으며, 그 당시 경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교류의 물꼬를 틔웠다. 두 도시의 경제를 견인하는 상공인들의 교류가 활성화 되는 것은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파급이 예상되며, 정보공유 및 의견교환 등을 통해 상호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경주시와 나라 시는 8세기경 한일양국의 수도로서 함께 번영하였으며, 당시 활발한 문물 교류를 통해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웠던 역사를 간직하고
2016년 경주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개원
2016.01.15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
경주시는 13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관내 초등 5학년~중등 2학년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경주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개원식을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가졌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맞벌이 가정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나 홀로 청소년들의 비행 노출예방, 결식 및 학습부진을 해소하고 학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돌봄 사업이다. 2006년 3월 개원하여 지난해 까지 540여명의 청소년을 배출하였으며, 경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전국 200여 개소 방과 후 아카데미 가운데 최우수기관 표창 3회, 우수기관 표창 1회에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고의 청소년 지원 사업으로 발전해 왔다. 올해도 지역 최고의 돌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친 서민 일자리
2016.01.15
18일부터 5일간 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 접수
경주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들을 위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반기별로 실시한다. 1단계 사업으로 올해 3.2~6.30일까지 실시하며, 참여 희망자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두 사업은 공통적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지만, 공공근로사업은 단기적․환경정화 성격의 사업 위주로 23개 읍면동 포함 36개 사업장에 64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사 공공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공동체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지속적․생산적 성격의 사업 위주로 8개 읍면동 사업장에 30명을 선발한다. 인건비는 2016년 시급 최저임금 6,030원으로 8시간 기준 일당 48,240원이며 근무시
건천읍, 화합과 희망으로 새해를 열다!
2016.01.15
신경주청년회의소(회장 강석)는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14일 건천읍민회관에서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도․시의원, 최 시장 사모 민자란 여사를 비롯한 공무원, 읍민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건천읍의 발전을 기원하고 신년 인사 와 덕담을 나누었다. 특히 신경주 농협, 여성자원봉사회 등 지역의 여러 단체가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식전공연은 건천읍 주민자치센터 색소폰 동호회가 맡고, 음식은 생활개선회가 장만하는 등 읍민 전체가 화합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김성수 건천읍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화합과 결집된 역량으로 발전하는 아름다운 건천읍을 만들어 가는데 지역 지도자들과 온 읍민들의
孝와 情이 살아 숨 쉬는 현곡
2016.01.15
현곡면에서는 14일 현곡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혁연) 주관으로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서호대 시의회 부의장, 배진석 도의원, 이동은 시의원, 현곡면 소현2리 출신 김호진 경북도 정책기획관, 이강우 문화관광실장이 신년 인사를 올렸고, 지역기관단체장, 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현곡면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기타반의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스포츠 댄스, 에어로빅 공연, 색소폰 연주에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서예반은 새해 길운을 소원하는 ‘立春大吉’첩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활동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다. 남윤호 현곡면장은 “현곡은 농촌과 도시가 조화롭게 형성된 살기 좋고 풍요로운 곳
황성동‘랑콩뜨레 제과’사랑의 쌀 기탁
2016.01.15
황성동 랑콩뜨레 제과(대표 이정은)는 13일 황성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10kg 10포(25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 대표는 “황성동민들이 제과점을 많은 애용해 주신데 대해 작은 보답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손운락 황성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주변을 둘러보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보여준 이 대표에게 감사를 전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협조했다.
외동읍 자원봉사회의 사랑의 손길
2016.01.15
저소득층 가정에 쌀240kg, 16롤 휴지 12세트 전달
지난 12일(화) 외동읍 자원봉사회(회장 조태숙)는 쌀 240kg 및 16롤 휴지 12세트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본 회는 외동읍 내 자원봉사자 회원들이 모인 단체로 매년 저소득층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한 달에 두 번씩 6개 경로당에 청소 봉사를 해주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조태숙 회장은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께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면서 봉사를 하고 있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대길 외동읍장은 “자원봉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많은 도움이 필요한 동절기에 지역사회단체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이 이어져 서로 돕는 아름다운 외동읍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16년 황성동 신년인사회
2016.01.15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황성, 머무르고 싶은 황성 조성
황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천희)는 14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병신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석 도의원, 한현태 시의원, 손운락 황성동장을 비롯하여 자생단체장 및 노인회 어르신 등 150여명이 참석해 신년인사회를 축하하고 덕담을 나누었다. 황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 황성동문화존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공간을 제공하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호평을 받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류천희 위원장은 “행사장을 찾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과 동민 화합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우려 따뜻한 황성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운락 황성동장은 행사를 주관한 주
따뜻한 이웃사랑, 온정 넘치는 황남동
2016.01.15
황남동 해밀본가 진주냉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해밀본가 진주냉면(대표 백영기)은 연말 따뚯한 이웃사랑을 전하기 위해 14일 황남동주민센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세대, 한부모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까페 드롭탑 황남점은 개점과 동시에 매월 정기적인 현금지정기탁과 라면 250상자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황남동 이웃사랑의 온기가 식을 줄 모른다. 백영기 대표는 “황남동 주민들의 사랑에 대한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 황남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어준 백영기 대표에게 감사를 전하며, 겨울나기에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
최양식 경주시장, 올해 시정역점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기 부양
2016.01.15
14일, 출입언론 간담회를 통해 올해 시정 방향 설명
- 한수원 본사 이전 대비, 복합스포츠 단지 조성 등 야심찬 포부 밝혀 -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 한 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시정 방향에 대해 14일 출입 언론인들을 초정하여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최 시장은 오는 3월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으로 협력업체 및 연관기업 동반이전과 1,300여명의 직원들의 경주유입으로 인구증가와 새로운 고용 창출 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본격적인 한수원 시대에 준비를 하고 한수원 기업과 직원들이 빨리 경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기를 당부 했다. 또한 도민체전, 전국체전 등 대규모 체육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공인규격의 복합스포츠단지를 조성하여 스포츠 명품 도시 경주의 위상을 제고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휴기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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