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 보건위생과(과장 전점득) 직원 70여명은 6월 18일(토) 주말을 맞아 현곡면 독거노인 두 세대를 방문해 마당에 풀을 뽑고 집안 청소를 도와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혼자살면서 몸이 불편하여 일손이 절실했던 독거노인 농가에서 밭 200평 콩심기를 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큰 힘이 되었으며, 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생필품을 전달해 독거노인 세대에 작은 기쁨을 나누었다.
현곡면 소현천 생활쓰레기 줍기 등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오늘 수거된 생활쓰레기는 200여kg으로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함으로써 쾌적한 환경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며 땀 흘린 하루가 뿌듯했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보건가족임을 다짐하며 주민과의 유대로 콩 사주기를 약속하는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