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쌀 화환으로 훈훈한 감동전한 남양유업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2-30
< 남양유업 경주공장 750만원상당 후원금품 전달 >

3.남양유업_경주공장_성금기탁식.JPG

남양유업 경주공장(공장장 황용광)에서는 지난 30일(금) 경주시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300만원 및 쌀 99포(450만원상당)를 전달하였다.
경주시 용강동에 소재하는 남양유업 경주공장은 1988년 설립되어 각종유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유가공산업에 선두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번에 전달한 쌀 99포는 12.23일 취임한 제8대 황용광 공장장의 취임식에 전달된 축하 쌀화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남양'의 기업이미지에 걸맞게 일회용으로 없어지는 꽃화환보다 쌀화환으로 전달받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또, 직원전체가 매월 3천원씩 봉사기금으로 조성한 성금 300만원도 함께 기탁하여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경영이념중의 하나인 '사회봉사'실천을 위해 2010년에 '남양사랑봉사단'을 설립하여 매월 2회씩 관내 무료급식소 자원봉사를 비롯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우유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우우릴레이' 를 매월 실시하여 저소득층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 황성공원, 첨성대, 서천일대등에서 환경지킴이, 문화지킴이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등과 같은 기념일에는 대상자들에게 실제 필요한 학용품, 쌀등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굿네이버스를 통해 헌옷수거와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부와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경주시자원봉사대회에서는 기업단체상으로 경주시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용광 공장장은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기업이미지 구축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이에,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해의 마지막을 훈훈한 나눔으로 장식해줘서 뜻 깊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최근 새로운 기부문화로 정착되고 있는 쌀 화환이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역아동센터 21개소에 전달되어 소외계층아동들의 방학중 급식등에 지원될 것이며, 기탁된 성금역시 경북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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