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지료소 등 120여명 참석, 16명 열띤 주제발표- > 경상북도는 보건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힐튼호텔 그랜드 불륨에서 『2006 보건사업혁신대회』를 개최한다.

보건교육 경연대회를 통해 보건사업을 개선하고 새로운 보건사업 모델개발로 도민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교수를 비롯 도청 관계공무원, 도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관계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보건사업 혁신대회는 15개 시군에서 현장경험이 풍부한 실무자들이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운동, 영양, 흡연 등 건강생활 실천사업 및 구강보건 등 7개분야에 걸쳐 연구한 다양한 주제로 열띤 발표를 하게 되며 건강증진사업지원단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이번 혁신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교안 및 사업모델은 향후 건강증진사업에 도입해 활용하는 등 궁극적이 목표를 도민 건강 수면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도고 건강 형평성을 고려하면서 적은 비용으로 많은 건강수준 향상을 효과를 볼 수 있는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