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원전기능인력(GNTC)양성 교육생 입교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7-19
< 전국 모집비율 계속적 증가, 원전기능인력양성에 높은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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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자력 기능인력교육원』의 시범사업으로 경북도·경주시·한수원(주)이 협력하여 운영 중인 경주시 양북면 소재 글로벌원전기능인력양성사업단(GNTC)에서는 지난 19일(금), 『2013년 하반기 신입생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6개월 과정으로 전기제어, 배관용접, 특수용접, 비파괴 검사과정이며, 신입생은 전체 65명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되는 비파괴 검사과정은 원자력설비, 발전설비 및 구조물, 부품의 안전진단에 필요한 안전진단기술로서 원전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어 전망이 밝은 분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원전실무기능 향상을 위한 원전 OJT(현장적응훈련) 강화, 외국어 기초교육 및 원자력관련 기본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프로그램을 개선보완하여 교육을 거듭할수록 글로벌원전기능인력교육기관으로서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지난 상반기 교육결과 50명의 수료생 중 42명이 취업(84%)하는 성과를 거둔 사업단은 교육수료생들의 취업을 위하여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물산, SK건설 등 원전건설시공업체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원자력관련 산업체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 할 방침이다.

경주시 기술지원과장(김윤규)은 “원전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자력관련 전문인력이 중요하며, 이런 차원에서 원전분야 전문기능인력 양성은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일로서, 정부의 청년취업과 더불어 국가원자력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6. 21일 하반기 교육생 모집결과 지원비율은 평균 3.83:1로, 전문대졸이상 지원자가 65%넘는 등 전국에 걸쳐 원전기능인력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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