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세미나 >

경북정책연구원(원장 임배근)과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 공동으로 추진한 농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세미나가 9월 6일(금) 농어민회관 대연수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농업은 블루오션이며 미래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유망한 산업으로 농업의 구조변화, 농산물 시장개방, 향후 한중 FTA 체결, 농산물 시장수요변화 등을 대비한 이번 세미나는 농촌 경쟁력 강화를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도농순환을 통한 농촌경쟁력 강화” 주제로 박상우 교수(경북대)의 발표와 “경주농산물유통의 경쟁력 강화”주제로 박영범(지역농업네트워크 대표)의 발표가 있었다.

한편,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태균(경북대 농업경제학 교수), 정연권(경주농업경영인회 수석부회장), 이성주(경주신문 편집국장), 조재환(부산대 농업경제학 교수)이 참석하여 경주 농업 신성장 동력 발굴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경주시장(최양식)은 경주는 도농복합형 도시로 농업의 비중이 매우 큰 도시이므로 농업의 경쟁력 강화가 경주발전과 직결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