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보건소 희망바라기 세번째~ >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재식)에서는 23일 경주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쌀10kg 3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증하였다.

경사모는 2000년 발족 이래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답고 참된 사회를 만들고자 지혜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헌신으로 봉사하며 살아가고자 노력 하였으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이러한 마음을 모아 방문보건대상자인 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가족 등)를 방문하여 건강관리는 물론 지역민의 지지와 사랑을 전하고 있다.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경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 시민과 단체들의 이러한 지지와 관심을 모아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