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업미생물 농가에 큰 호응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7-25
< 연간 농업미생물 50톤 농가에 보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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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농업미생물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해 700농가에 51톤을 공급했으며 올해 6월까지 29톤을 공급 해마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농업미생물을 축산에 활용하면 소화율 향상, 사료비 절감, 육질향상, 항생제 대체, 파리 및 축사악취 감소로 인한 축사환경개선 등의 효과가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생물을 이용한 한우농가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발효사료를 이용하면 사료비가 20%정도 절감되고, 소화율 향상으로 가축분 발생량이 줄고 육질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미생물을 농업에 활용하면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유해한 미생물 증식을 억제해 병해충 감소, 생육촉진, 상품성 향상에 기여하여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미생물을 사용한 농가의 농산물 생산성이 향상되고 농약 사용이 줄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환경보존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도 증가된다.


미생물을 2주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토양에 살포한 토마토, 딸기 등 시설재배농가는 토양이 부드러워지고 작물 생육이 좋아져 병해충 발생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경주시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미생물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실증시험을 통해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고 우수한 미생물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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