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따뜻한 복지서비스 실천 >

이준호 월성동장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카네이션 화분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건강이 좋지 않아 주로 침대생활을 하고 있는 노모와 정신질환이 있는 아들이 생활하는 가구로 지역주민과는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고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시켰다.

평소 월성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공적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안정적인 생활유지를 할 수 있도록 민간서비스를 적극 연계해오고 있다.

또한 관내 21개 경로당에 자원발굴을 통해 후원물품을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준호 월성동장은 “주민들의 어려운 생활을 직접 살피고 소통해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분이 누락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주민들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다양한 대상자별 욕구에 대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