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처리시설 이달 말 완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6-10
< - 사업비 50억여원, 건축 1천564㎡, 일일 60톤 처리 건식사료화 시설 건립 - > 날로 늘어나는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로 재활용 촉진 및 환경오염을 예방코자 건립중인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시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현재 90%의 공정율을 나타내고 있다.

날로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경주시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주민지원기금 15억원을 비롯한 국비 15억원, 시비 20억 1천만원 등 총 50억 1천 여 만원으로 경주시 천군동 생활폐기물 매립장 내 건립한다.

이곳에 건립하는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시설은 악취가 거의 없는 무악취 밀폐형의 건식 사료화 시설로 부지면적 8,010㎡에 건물 연면적 1,564㎡의 지하1 층 지상3층 철골조 건물로서, 지하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반입·공급하는 시설을 갖추게 되고 지상 1층에는 음식물쓰레기 사료화 생산 설비 및 창고가 들어서고, 2층에는 기계설비 및 사무실이 들어서게 되며 3층에는 약품 탱크 시설이 들어선다.

지난해 6월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 건축물 착공에 들어간 경주시는 9월 환경부로부터 당초 40톤에서 60톤으로 음식물 처리 용량증설을 승인받아 이 달 말경 완공하며 다음달부터 3개월간 시운전에 들어가 10월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 같은 음식물 쓰레기 공공처리시설이 건립돼 가동에 들어갈 경우 하루 약 67톤씩 발생하는 경주지역 음식물 쓰레기 가운데 60톤 이상을 처리할 수 가 있어 음식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에 따른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로 재활용 촉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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