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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국 최초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상시 운영
전국 최초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상시 운영
전국 최초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상시 운영
경주시는 경주경찰서와 협업해 지난 4월 19일부터 시험 운영에 들어갔던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에 대한 시험평가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이 시스템은 교통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 녹색신호 시간을 늘려줌으로써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을 시험 운영한 결과 교통지체시간 감소율이 11.7%로 나오는 등 교통 흐름이 향상됐다. 경주시는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만큼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며,내년부터 경주IC와 연결되는 서라벌대로(나정교~배반네거리) 구간에도 도입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시,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경주시,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경주시,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경주시가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에서 주관하는 자치단체 평가 중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는 상이다.
경주시는 4개 분야(행정혁신·문화관광·복지보건·산업경제분야)에서 1위를, 2개 분야(지역개발·환경안전분야)에서 2위를 차지해 압도적인 점수 차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7기 3년의 성과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종합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아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정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전 직원들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혼신의 노력과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개관
‘황리단길’에 누구든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기존 신라문화유산연구원에서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소통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는 공연장이 조성됐고 1층에는 북카페·마주침공간·체험공방·청년감성상점, 2층에는 다목적홀·주민자율공간(동호회방)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 대관 등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054-773-8840로 문의하면 된다.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경주시,
안심식당 운영평가
‘전국 1위’ 장관상 수상
안심식당
안심식당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상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기초 지자체)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하는 225개 시·군·구의 ▲목표설정 ▲추진실적 ▲관리 등에 대한 평가 결과 경주시가 압도적인 1위(97.5점)를 차지한 것이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경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안심식당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식사 문화를 바꾸는 4가지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경주시는 안심식당에 비말차단 칸막이, 손소독제와 체온계, 종이수저집, 국자·집게 등 위생·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에 덜어먹기 그릇·집게 등을 추가지원 하고 있다.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제48회 신라문화제 개최
지난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시내 중심상가 일원과 경주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진행된 2021년 제48회 신라문화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한 제48회 신라문화제는 ‘신라! 리턴즈’라는 주제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부활하는 원년이 됐다.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16개 공연과 행사는 포항MBC와 LG헬로비전, 실시간 유튜브 등에서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영상이 공개됐다.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음에도 신라미술대전에는 760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신라가요제에는 전국에서 143팀이나 참가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신라문화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 새로운 방식의 축제와 예술의 장을 연 출발점으로 의미가 있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열린 신라아트마켓은 침체된 도심지의 빈 점포 25곳을 활용해 새로운 예술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던 신라문화제 관련 추억의 자료들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해 웹툰과 애니메이션 등으로 재해석한 ‘신라아카이브전’과 경주 고유의 이미지를 담은 ‘신라문화체’를 개발해 공개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있었다.
경주시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 등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대표 축제를 잘 치른 만큼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로 준비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라아트마켓
신라아트마켓
신라문화제
신라문화제
경주시 유명아티스트와
컬래버 음원발매
경주시가 올 가을 유명 아티스트들과 컬래버 음원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조성모가 부른 ‘달빛 경주’ 음원을 시작으로 아사달과 아사녀의 설화를 모티브로 한 노래 ‘천년지애’를 경주시 유튜브에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달빛 경주’는 베스트셀러 시집 <너에게 꽃이다>를 출간한 강원석 시인이 경주에 헌사한 시 ‘달빛 흐르는 밤, 경주에서’에 국내 최다 OST 작곡으로 유명한 인기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멜로디를 붙인 발라드 곡이다.
‘천년지애’는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쓴 곡으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출신의 신인 가수 마리아가 애절한 감성을 녹여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달빛 경주’는 커버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음악으로나마 경주의 밤거리를 자유롭게 거니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달빛 경주 MV 썸네일
달빛 경주 MV 썸네일
천년지애 MV(마리아) 썸네일
천년지애 MV(마리아) 썸네일
천년지애 MV(추가열) 썸네일
천년지애 MV(추가열) 썸네일
황성공원,
천년 맨발길 조성
경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라 천년 숲 황성공원에 조성한 ‘천년 맨발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년 맨발길은 황성공원 내 소나무 숲에 폭 1.5m, 길이 280m의 황토길로 만들어졌다. 천년 맨발길은 맨발로 이용하면 되고 먼지 털이와 발 씻는 시설, 지압보도 등 부대시설도 갖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소나무 숲의 정취 속에 맨발로 황토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곳으로 벌써 입소문이 나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큰 호응에 따라 황토 맨발길을 연장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황성공원 문화공원지정
황성공원 문화공원지정
천년 맨발길
천년 맨발길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
개관 및 직영
경주시는 2021년 11월 26일 천북면 천북로 8-4 일원에 경주시 동물보호센터 「동물사랑보호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경북도 23개 시군 중 최초로 유기동물보호소를 직영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경주시 총괄건축가의 자문을 받은 총 2층의 동물사랑보호센터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물로 유기동물 보호소라고 했을 때 자칫 생각하기 쉬운 어두운 분위기를 밝고 쾌활한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동물사랑보호센터는 경주시에서 발생하는 유기동물에 대한 총괄 업무를 수행한다. 유기동물 신고 접수·구조·보호·공고·입양·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등을 시행한다. 아울러 반려동물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육 및 유기동물 인식전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운영하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물사랑보호센터 견학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동물사랑보호센터
동물사랑보호센터
동물사랑보호센터
동물사랑보호센터
송대말등대,
해양문화역사공간으로
리모델링
송대말등대
송대말등대
경주시는 최초 무인등대로 점등했던 ‘송대말등대’를 2022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여 해양역사·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국유재산허가를 시작으로 송대말등대 본관(전시관) 조성공사를 착수하여 2022년 1월에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는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의 2층 등대건물을 경주바다, 감포항, 등대 등 다양한 주제로 한 디지털 미디어 전시공간으로 조성하여 송대말등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송대말은 “소나무가 펼쳐진 끝자락”이란 뜻으로 실제 이곳은 해송 군락지가 자랑인 감포의 숨은 명소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사진 찍기 좋은 녹색 명소로 지정하기도 했다.
경주시는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을 통해 무인화된 등대 유휴시설을 전국 최초로 중앙부처와 지자체간이 협력하여 해양관광명소로 개발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송대말, 호국의 빛
송대말, 호국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