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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옹달샘 봉사단체, 황성동 공공이용시설 방역활동 펼쳐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10-01
< 버스정류장 등 공공이용시설 일대 중점 방역 실시 >

초록옹달샘 봉사단체에서 공공이용시설 방역봉사에 나서며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경주 지역 내 봉사단체인 초록옹달샘 봉사회(회장 노병기)는 지난달 28일, 회원 11명이 참여해 황성동 관내 공공이용시설 일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스스로 챙겨온 장비와 황성동에서 대여한 분무형 방역기를 사용하며 갓뒤마을부터 황성동 대로변 버스정류장과 정자, 상점가 등 다수의 시민들이 왕래하는 장소를 중점적으로 방역했다.

초록옹달샘은 금연홍보 단체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12년 4월에 발족한 회원수 122명의 봉사 단체로서 주요 활동으로 주 단위로 금연홍보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 연말 1회 5명에 장학금 전달하고 경주시 전역에서 불우이웃 돕기 활동, 무료급식, 방역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노병기 초록옹달샘 봉사회장은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방역봉사활동에 선제적으로 나섰으며, 앞으로도 방역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초록옹달샘 봉사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초록옹달샘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황성동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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