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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시행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7-08
< 황성동, 7월까지 관내 국가유공자 60세대 명패 달기 사업 진행 >

최진열 황성동장이 명패를 달고 있는 모습

경주시 황성동(동장 최진열)에서 6일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부착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황성동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시작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2019년 81세대를 시작으로 관내 총 232세대에게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6·25전쟁에 참전해 순직한 국가유공자의 유족인 이 모 씨는 “아버지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어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노력하며, 앞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황성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황성동에서는 관내 국가유공자 60세대를 직접 방문해 명패 달아드리는 사업을 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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