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우리 마을에 현 진행중인 조치법 관련 본인의 토지(답)의 소유권이 침해당할까 과도한 걱정을 하는 80대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본인 명의로 등기가 착실히 되어 있었지만 혹시 먼 옛날의 행정미비로 만의 하나 땅을 빼앗길까봐 잠을 못이루고 있었지요. 도움을 요청받은 저는 행정전산화 전의 기록을 들쳐보기 위하여 법원에 가서 구(옛날) 등기부를 발급받아 시청 건설과를 방문하였습니다. 이경민 주무관은 청력장애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시골노인을 상대로 친절하게, 인내로서 응대하여 주었습니다. 40년 넘은 토지원부 및 환지관련 서류 (전부 수기로 작성한)까지 들고 와 구 등기내용과 대조하며 하나하나 노인의 의문을 해소하여 주었습니다. 덕분에 기우에 가까운 노인분의 불안이 거의 해소될 수 있었고 이제 발뻗고 잘 수 있겠다 하며 고마와 하였습니다. 이경민 주무관님, 장시간의 노력과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