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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제 조형물에 대한 세심한 배려

작성자
김혁배
등록일
2016-10-06
10월 3일 봉황대 고분 특설무대에서 신라문화제가 열렸다.
신라문화제는 경주의 대표 문화행사로 1962년 처음 열린 뒤 올해 44회째를 맞는다.
신라문화를 계승하고, 새로운 문화 창조의 디딤돌이 되는 축제다.
저녁에 서천둔치에서 운동을 한다.
야경이 아름다운 금장대 앞 강변 특설무대에 많은 관객 모인 가운데 '신라가요제'가 열리고 있었다.
서천둔치에서 금장대로 건너가는 부교 옆에 불이 켜진 아름다운 등이 진열되었다.
밤을 밝히고, 옛 신라의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시민들의 소원을 비는 등일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무슨 일입니까?
경주에는 뛰어난 불교조각이 많이 있다. 많은 국보와 보물을 지니고 있는데,
왜 백제의 조각을 만들어서 진열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국보 84호로 백제 시대 최고의 걸작품인 서산마애삼존불(백제의미소)이 눈에 보인다.
백제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이와 비슷한 국보 312호 칠불암 마애불상군도 있는데.
백제문화제가 아니고 신라문화제인데, 시민을 우롱하는 것 같은 경주시의 행사기획이
지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10월 4일 많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저녁에 부교주위 연등을 대피시켰다.
이참에 재설치할 때는 창고에 고스란히 모시고 있는 것이 어떨는지
시청에 의견을 묻고 싶다.
경주문화재단은 태풍으로 인한 임시휴장을 마치고
10월 16일(목) 11시 정상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성의 있는 조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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