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10월 마지막 주말 1박2일 동안 감성순례 내마음 다시봄이 주체한 종교체험 을하였다 천도교 발상지 용담정에서 수운 대신사의 인내천사상에 대해서 듣고 마음카드로 이야기 치유를 하였다 일주일후에 집으로 도착하는 나에게 쓰는 편지도 썼다 우렁쌈밥으로 맛있게 이른 저녁을 먹고 양동마을로 가서 늦가을 아름다운 조선시대의 마을에서 대금연주와 처용무를 감상하고
참가자들이 강강수월래로 손을잡고 빙빙돌며 인사나누었다 바람개비 태극기와 등불을 들고 경주 3.1 운동 발상지 표지석 참배를하고 주관하였던 기독교인들의 나라사랑 이야기를 목사님께 들었다 다음날 새벽 5시30분에 오락가락하는 비와 이태원참사의 비보를 들으며 새벽의 맑은 기운으로 마음을 추스르고 첨성대와 석빙고에 대한 해설을들었다 해바라기가 끝없이 피어있었다 정성스런 샌드위치로 아침을 먹고 남산으로 출발 지붕없는 박물관에서 냉곡 석조여래좌상과 마애관음보살상 선각육존불에대한 해설을들었다 삼릉에서 맨발로 솔숲걷기와 소나무명상을 하였다 파전과 도토리묵 비빔밥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진목정 순교자묘소에서 국화꽃화분으로 헌화하고 성당에서 신부님 설교와 아름다운 성가로 마음이 고요해졌다 만추의 단풍에 잠겨있는 황룡원에서 교리김밥과 황남빵 찰보리빵으로 대접 받으며 돌아가며 소감나누며 아쉬운 이별을하였다 주체측의 정성과 세심한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감성체험을하게되어 칭찬하지 않을수가 없네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