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2022 감성순례, 내마음 다시 봄 8기(10월 29~30일)에 참여했던 김혜자입니다. 여고 은사님의 추천으로 함께 다녀온 1박 2일의 짧은 여정이 이렇게나 벅찬 감동으로 남아있게 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경주의 5대 종교 성지를 답사하며 나를 되돌아보고, 우리를 함께 느끼며 소통하는 아름답고 귀한 시간이었고 타종교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더없이 소중한 순례길을 걸을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다시 경주를 찾을 때는 새로운 시선으로 경주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표님의 열정, 답사연구소 선생님들의 배려와 따뜻한 미소, 시작부터 끝까지 빈틈없는 기획과 진행은 참가자 모두를 감동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와 감동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이수진 대표님과 스텝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