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사유(1): 저희 모친께서 8월 20일 오전 10시에 '**연합의원'(용강동)에서 모더나 백신(1차)을 맞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측에서 일방적으로 백신 접종을 거부하였습니다. 심지어 접종이 불가하다는 mms는 오전 9시 55분에 발송하였고 이는 많이 늦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때 저는 직장에 있어서 문자를 확인 못했고 어머니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백신을 접종받지 못하였습니다. 사유는 '중증환자이기 때문에 접종이 불가하다'였는데, 국민비서를 통해 받은 mms에서는 저희 어머니의 질병은 접종을 맞지 못할 이유에 해당하는 사항이 없었습니다. 또한 중증질환자라서 1달전에 치료를 받는 수도권의 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아오라고 하는데, 현실성이 없는 얘기였습니다.(한달 뒤에 접종자의 건강을 어떻게 종이 1장으로 증명하고 보증합니까?) 결과적으로 해당병원에서 저희 어머니는 의사를 대면하지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프론트(조무사)에서 의료행위를 거부당하였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에 근무하시는 주무관님께서 "저희 어머니께서 병원측에서 일방적으로 접종을 거부당했다"라고 본인께서 연락하신 것을 받으셔서 그날 접종이 가능한 '충*의원'(충효동)으로 연결을 해주셔서 오후 4시 전후로 모더나 백신(1차)을 접종할 수 있었습니다. 열의를 다하여 업무를 해주신 주무관님덕분에 저희 어머니께서는 제때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하실 수 있었습니다.

※사유(2): 저희 부친께서 9월 7일 '같은 의료기관(경주**의원)'에서 모더나 2차 백신을 접종하려 하는데(원래 맞았으니까요) 해당 병원에서 시간대를 조정해달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애당초 시간대를 그렇게 예약한 것이 1~2개월 전이므로 그에 맞춰서 근무일정 등을 정했습니다.(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백신접종이 우선순위의 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가하다고 답변을 했지만, 이전에 모친께서 면전에서 당한 기억도 있어서 담당하시는 주무관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 후 주무관님께서 병원측의 상황을 알아봐주시고 일정을 안 바꿔도 된다는 연락을 주셨습니다. 합리적으로 사안을 설명해주시고 , 친절하고 빠르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09.02. 오후 3시 반 전후)

※결론: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 최은실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빠르고 친절하게 문제를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