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경주시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을 담당하시는 윤익주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직장생활 20년을 접고 사업을 막 시작한 사업 새내기입니다. 제조업을 주업종으로 시작하려는 저에게는 비록 임대이지만 공장등록을 반드시 해야만 했습니다.
나름 준비한답시고 인터넷을 뒤져 필요한 서식 2장 (임대차계약서, 임대신고서)만 달랑 들고 갔다가 준비서류 부족으로 실로 난감한 상황에 부딪쳤습니다.
시간은 급박하고 애를 태우고 있던차에 담당자인 윤익주님께서 공장등록에 필요한 서류들(공장등록신청서, 사업계획서,지적도 등 관련서류)을 항목별로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구비 서류들을 신속히 갖출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차후 방문하여야 할 다른 행정 부서도 잘 알려주셔서 행정 처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업이 처음이라 여러가지 궁금사항을 질문하였는데 바쁜신 와중에서도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현장실사를 오셔서 환경대응을 위한 설비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고 공장내부를 꼼꼼하게 체크해 주셔서 공장등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공장등록이 되었다는 연락을 주셔서 달려가 공장등록증을 받아드니 기업인으로 날개를 단 것 같아 감개무량 한 마음입니다.
요즘은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공직자 비리문제로 공무원들을 보는 눈이 곱지않을텐데 윤익주님과 같이 지역경제를 위해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 주시는 공직자 분들이 계셔서 저 같은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사업에 임할 수 있답니다. 경기도 어려운 요즘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일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성실히 업무에 임하고 계신 공무원들이 많이 계신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그분들을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지역경제과 윤익주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