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서울에 본사를 두고있는 한국관광여행사입니다.
오늘 10:30분경 업무상 경주시청에 전화를 하였는데 안내전화를 받으시는 분부터 무척 불친절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후 국제협력부서로 연결이 돼었는데,,, 담당(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공무원의 그 고압적인 자세는 어느 시청에서도 느끼지 못한 정말 기분나쁜 느낌이었습니다.
"여행사면 부탁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여행사가 뭐하는거예요 그런것도 모르면 어떡해요?" 등등 처음 통화하는 사람에게 그런식으로 대응을 한다는게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고는 처음 전화받은 분에게 전화 돌려버리네요...
얼마나 대단한 일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여행사 직원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민원인 아닌가요?
공무원이라는 감투가 몸에 베어있는 이런 자세로는 선진 경주로의 발전은 멀게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