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찬합시다

 

서로 칭찬하고 밝고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여러분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칭찬 부탁드립니다. 시민여러분의 칭찬 한마디가 큰 힘이 됩니다.

※주의사항※

자료를 게시하기 전에 반드시 개인정보가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반복 게시물, 개인정보보호 위반 게시물, 불건전한 내용, 욕설/비방하는 내용,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는 내용, 게시판 취지와 관련이 없는 글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며,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할 경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수 있습니다.


하루가 힘들었지만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작성자
이길락
등록일
2009-06-02
저는 고향이 외동읍이고 율동 내남면을 외가를 둔 출향인입니다.
3-4달에 한번 찾는 고향이지만 고향 행정관서를 찾는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몇년전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전 어머니께 내남 화곡리 적은 평수의 임야를 물려 주었다. 어릴적 놀던 곳으로 고향에 명의을 둔 유일한 땅이라 나는 무척 즐거웠다.
40년전 외할아버지께서 식재한 활엽수가 죽은 상태로 방치되어 작은 톱으로 잘랐으나 너무나 그 숫자가 많아 우리회사 협력업체 사장을 불러 자문을 구하기로했고 다 자른다음 소나무나 유실수를 심기로하고 산림과에 방문 자문을 구하기로했다.
저도 토목회사를 운영하고 있는지라 여러시청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대민 접대태도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지라 내심 두렵기도했다. 점심식사 같이하면 어떻겠냐고 말씀드리니 식사하시고 1시경 오시라한다. 담당 주사님의 고향사투리 정말 오랫만에 듣는다. 정말 고향에 온 기분이 들었다. 아무리 민주화됐고 민원인이 왕이라지만 정말 친절하다. 바쁜 가운데서 귀찮은 표정없이 상세히 설명해 주신다. 난 정말 신이 났고 70년대 대장을 확인 요청하니 기꺼이 응해 주신다. 오늘 계획한바 이루지는 못했지만 추후 현장 방문해 주신단다.
산림녹지과 김종연 주사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마 담당(계장)이신거 같은데 지도펴서 위치를 친절하게 알려 주셨다. 고향 선배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언제 대전으로 초대하고 싶다..
나의 고향 경주 자랑스럽게 느끼게 해주신 두분께 심심한 마음의 상패를 수여합니다....
파일
다음글
칭찬 할 분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이전글
경주국민체육센터에 감사드립니다.
자료제공
  • 담당부서 : 경주시 054-779-8585 /
  • 최근수정일 : 2020-05-22
만족도평가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조사결과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용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