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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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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행복이 넘치는 석계보건소의 든든한 우리의소장님...

작성자
김정란
등록일
2013-04-25
안녕하세요.
저는 1년전에 석계로 이사와서 이곳보건소와 인연을 맺게된 주민입니다.
신랑직장따라 이사를 많이 다녀봤지만 이곳처럼 정이넘치고 인간냄새나는 곳은 처음 이었습니다.
보건소는 우리들에게 가깝게 느껴지는곳은 아니었습니다.
병원을 신뢰하는것도 있었지만 보건소 문턱은 그리 낮은곳은 아니었어요,
한번 혈압약때문에 왔다가 보건소안에 운동기구가 있는것을 보고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모든것이 주민들 위주로 많은 편의시설이 있는데 ....우리는 왜 보건소에대한 인식이 너무 우리와는 먼곳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이곳을 드나들고부터 운동을 시작했고 여기있는 하나하나기구들마다 빠지지 않고 활용하다보니 몇년동안 복용해오던 혈압약을 이제는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매일 하는 운동으로 살도 빠지고 소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것을 배우게 되었답니다.

이곳에는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많아서 오실수가 없는 분들을 위해 한병선소장님은 차를 몰고 약을 배달해주시고 주민들의 어려운 사정도 자신의 일처럼 해결해주시고 늘 어르신들의 가려운곳을 긁어주시는 효자손노릇까지 해주시는것을 보고 제가 느끼는게 많았습니다.

한번은 거동을 못하시는 어르신이 계셨는데 그분을 위해 먼거리임에도 차를 타고 약과 주사를 준비하셔서 다녀오시는것을 보았습니다.
가족들이 너무 고맙다고 어찌할줄을 모르시는것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힘들어하셔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녀오시는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의가족처럼 ...요즘같이 자기중심주의에 이기적인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에 ..그마음이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석계보건소는 언제나 주민들이 북적거립니다.
"소장님 배가아파'' "소장님 머리아프고 속이 안좋아"......
늘 이곳은 병원에서 보던 그 모습이 보건소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한쪽은 운동하는사람들로 한쪽은 진료받는손님들로...
늘 친절하고 인정있고 자신의식구처럼 반겨주시는 소장님이 있기에 오늘도 이곳은 바쁘답니다.
왜 이곳에는 주민들이 농사지은것을 간식으로 가져오는지 그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언제나 주민들을 위해 커피조차도 자신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다놓으시는 소장님의 따뜻한 마음
때문 아니었을까...

이제는 이곳을 고향 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소장님의봉사정신을 보고 저역시 이곳에서 행사를하면 기꺼이 달려와 봉사할 마음이 되어있습니다
이런소박함이 묻어나는 동네에서 한병선 소장님을 만나게 되어 오늘은 이렇게 칭찬해드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한번 놀러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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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들 덕분에 경주에 다시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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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미소 주권배 기사님 감사합니다
자료제공
  • 담당부서 : 경주시 054-779-8585 /
  • 최근수정일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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