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저는 경주에 귀농 한지 3년 차 입니다.귀농교육을 나름 150시간이상 다녔으며,자신도 있었습니다. 쉬울것이라고 생각하고 수도작을 우선 실시했습니다. 내 농업이니까 자부담을 당연시하고 투자를 하는 중에 금전적 한계에 다다랐을때 ,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때 , 농업에 진심인 농업인에게 다양한 정책 지원을 하고 있는 농업정책과를 소개 받았습니다. 공무원에 대한 선입견과 자신의 무능함을 탓하며 무거운 마음으로 농업정책과를 방문하였습니다. 처음보는 신혜인 주무관님은 위로받고 싶고 ,한편 포기하고 싶은 제 마음을 알아보시고 따뜻한 커피 ,부드러운 목소리로 먼저 안심 시켜주시고, 고민을 물어보았습니다. 시행중인 다양한 지원 정책을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농업의 미래가 밝고 풍성 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동석하신 이화락 팀장님의" 경주시 농업정책과가 성공적 정착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하신 말씀이 큰 힘이 되어 조금씩 경제적 정신적 안정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농업정책과와 두분의 후원 감사드리며, 농사 잘 짓는 부자 농부로 보답하겠습니다. 참고로 타 지역에도 농사가 조금 있어서 이것 저것 그곳 행정기관에 문의를 해봅니다만 , 제 주관적판단입니다만 경주시 농업정책과 정책이 200% 우월합니다.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으시겠지만 자세한 설명 , 지도 편달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