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일전에 본 란을 통해 작은 바램을 하나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황성대교 옆 계단으로 자전거가 내려가기 어렵다 하여 작은 경사로를 하나 만들어주시면 편리하게 쓰겠다는 바램이었습니다.
금일 확인을 하였습니다.
자전거가 오르내리기 적당한 크기의 경사로가 양쪽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돌발적인 시민의 요구이긴 했으나 곧장 처리가 되었습니다.
담당부서의 성의있는 행정 자세를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시청 직원들의 대처 모습에서 시민으로서 느끼는 시정에 대한 신뢰감이 얼마나 큰지는 직원 여러분 스스로는 잘 알지 못할 것입니다만 시민의 입장에서는 대단한 기쁨입니다.
큰 업적이라는 것도 사실은 작은 일들로 인해 쌓인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단합된 힘과 의지의 결과임은 다~~아는 사실입니다.
힘들게 지내는 코로나판데믹 상황에서 이런 청량감있는 시정을 해 주시는데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담당 직원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