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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힐링 명소 3곳 ‘경북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 올려2025.06.30
- ‘골굴사‧코오롱호텔‧토함산자연휴양림’…경주, 웰니스 관광 선도 - 경북도 공모서 도내 최다 선정…행정‧마케팅 증 지원 본격화 - APEC 앞둔 경주, 웰니스 관광지로 도약 시동 경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서 관내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북의 웰니스 관광 자원을 새롭게 발굴하고,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체류형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결과 도내 6개 분야(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에서 총 10개소가 선정됐다. 경주시는 이 가운데 △골굴사(힐링/명상 분야) △코오롱호텔(스테이 분야) △토함산자연휴양림(자연치유 분야) 등 3개소가 이름을 올리며, 도내에서 가장 많은 웰니스 관광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관광지별 특성을 보면 먼저, 골굴사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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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시대의 지역 관광 미래 비전... 경주서 논의2025.06.26
- 25일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 경주 국제학술대회 개막 - 14개국 주한 대사, APEC 계기 2025 경북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 위촉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APEC 시대의 지역관광: 지속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방향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특별 세션, 일반연구논문 발표, 해외영어논문 세션, 대학(원)생 아이디어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25개국 120명의 해외연구자를 포함해 2,500여 명의 관광연구자들이 참여해 15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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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2025 KOREA’ 브리지 토너먼트, 경주서 개막… 15개국 150여 명 열띤 대결2025.06.24
- 지적 스포츠의 향연… 세계 각국 대표선수 3일간 전략 대결 펼쳐 – 정상회의 앞두고 국제교류 물꼬… 경주,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주목 ‘APEC 2025 KOREA’ 브리지 토너먼트가 지난 23일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APEC 회원국 14개국과 초청국 이탈리아를 포함한 15개국에서 105명의 국가대표급 선수가 출전했다. 운영진과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하면 전체 참가 규모는 약 150여 명에 달한다. 대회는 스위스 라운드 방식으로 총 15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전략과 팀워크, 소통 능력이 승부를 가르는 브리지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이어지고 있다. 브리지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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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선도적인 복지정책으로 타 지자체 주목2025.06.24
- 제주 서귀포시 협의체 위원단 방문…민관이 함께 만든 복지 모델에 큰 호응 - 복지정책 벤치마킹 방문으로 교류 활성화 기대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엽)는 지난 20일, 김기창 서귀포시 읍면동 대표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정창용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 협의체 위원 32명이 경주시를 방문해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방식과 읍면동 특화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구축한 복지 협력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협의체는 지역 내 민관협력 구조, 운영사업 추진 현황, 읍면동 우수 특화사업 사례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주시의 정책 지원 방향도 함께 설명했다.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과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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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경북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 경주서 열려2025.06.24
- 8개국 24개 팀 참가… 우즈베키스탄 FC팀 최종 우승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황소영) 주관으로 열린 ‘제6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2일 경주시 황성축구공원 4·5·6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경북도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경주를 비롯해 포항, 경산, 영천, 칠곡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외국인근로자 24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국은 베트남(9팀), 인도네시아(4팀), 태국(3팀), 캄보디아(3팀), 우즈베키스탄(2팀), 네팔(1팀), 페루(1팀), 카자흐스탄(1팀) 등 총 8개국이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결승에서는 우즈베키스탄 FC팀과 베트남 SONGMA FC팀이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우즈베키스탄 FC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행사장에는 세계문화체험부스와 프리마켓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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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문화예술 르네상스’통해 전 시민 문화향유 확대2025.06.23
- 29일 안강읍 공연 시작으로 4개 읍면 순회…찾아가는 공연으로 분화 복지 - 시립예술단‧대중가수 무대‧플리마켓 등 풍성한 구성… 문화 소외 없는 도시 도성 박차 경주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찾아가는 공연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오는 29일 안강읍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는 문화 소외 지역 없는 경주 실현을 목표로 읍‧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이 직접 원하는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공연은 안강읍, 양남면, 내남면, 산내면 등 4개 읍‧면 지역에서 열리며, 경주시립예술단의 고품격 공연과 더불어 초청 대중가수 무대도 함께 마련돼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풍성한 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주변에는 플리마켓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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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6월 28~29일 ‘어뮤즈 콘서트’ 개최…양다일‧펀치 등 출연2025.06.23
- 경주문화관1918에서 MZ세대 취향 저격하는 감성 공연 - 체험부스‧쿨링존 등 복합문화행사로 시민 참여 기대 경주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주문화관1918에서 ‘어뮤즈 콘서트(AMUSE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MUSE’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주다’는 뜻으로, 이번 행사는 그 이름처럼 경주문화관1918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감성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어뮤즈 콘서트’는 MZ세대(20~30대)의 감성과 취향을 반영한 여름철 야외 음악 축제로, 인기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과 체험형 부대행사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이벤트로 구성된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28일에는 감성 R&B 보컬리스트 양다일과 드라마 OST로 큰 사랑을 받은 펀치가 무대를 꾸민다. 이어 29일에는 서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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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앞둔 경주, ‘첨성이 스탬프투어’로 관광객 맞이 본격화2025.06.23
- 경주 대표 명소 5곳 순회… ‘경주로ON’ 앱 통해 비대면 참여 - 스탬프 완주 500명 첨성이 인형 증정…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경주시가 지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이색 이벤트로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앞서 경주시는 이달 13일부터 통합관광플랫폼 ‘경주로ON’을 기반으로 ‘2025 APEC 기념 경주로ON × 첨성이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적 외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의 역사문화 자산을 알리기 위한 관광 홍보 프로그램이다. 투어 대상지는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불국사 대웅전 ▲첨성대 ▲양동마을 무첨당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게이트3 등 5곳이다. 참가자는 ‘경주로ON’ 앱을 통해 각 장소에서 GPS 인증 방식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5개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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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APEC 경주 개최 기념 ‘with 아창제’ 교류음악회 8월 2일 개최2025.06.23
- 경주시립신라고취대‧김천시립국악단, 전통과 창작 국악의 미래를 잇다 - 국민 소리꾼 장사익 특별출연…전통과 감동이 어우러진 문화외교의 장 경주시는 오는 8월 2일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경주시립신라고취대·김천시립국악단 교류음악회 with 아창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가 공동 주최하며,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 개최를 기념해 기획된 특별 무대다. ‘아창제(ARKO한국창작음악제)’는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는 창작 관현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특성화 브랜드다. 이번 교류음악회에서는 그간 선정된 우수 창작 국악 작품 중 수준 높은 곡들만을 선별해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소리꾼 장사익이 출연해 특별 무대를 꾸미며 감동을 더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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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제30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재조명2025.06.16
- 경주 송호준 부시장 참석…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연대 - 세계가 인정한 자연유산, 경북 동해안의 가치를 알리다 경주시는 지난 13일, 울진군 근남면에 위치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경상북도의원, 지역 환경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경주시에서는 송호준 부시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 4월 17일 경북 동해안(경주·포항·영덕·울진)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의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과 지속가능한 관리 노력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