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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라이온스클럽, 경주 중부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양곡 3kg 70포 후원2025.07.09
- 17년째 이어지는 나눔, 무더위 극복 위한 이웃 사랑 실천 신라라이온스클럽(회장 한승우)은 7월 8일, 경주시 중부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kg 양곡 70포(8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1989년 창립된 신라라이온스클럽은 회원 6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립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고, 17년째 중부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양곡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신라라이온스클럽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부동 거주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양곡을 후원했다. 이혜련 중부동장은 "무더위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중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어주신 신라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늘 가까운 이웃'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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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민선 8기 3주년… “이제는 세계를 향해 나아갈 때”2025.07.09
- 예산 2조 시대‧첨단 산단 유치‧관광도시 도약…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 7년간 축적된 성과 기반으로 글로벌 도시 도약 다짐 경주시는 9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줄곧 경주의 도약과 미래를 위한 마음가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특히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까지 4년간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함께해 준 점을 강조하며, 남은 기간 역대 최고의 회의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또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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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립송화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2025.07.09
-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독서‧체험 프로그램으로 독서습관과 창의력 향상 - 책과 함께하는 창의적 여름…5개 강좌로 독서 즐거움 선사 경주시립송화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그림책을 활용한 창의 미술 활동 △기초 영어 단어 학습 △세계 문화 이해 △초등 필독서 독후 활동 △하브루타 스피치 교실 등 5개 과정이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송화도서관 지하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며, 강좌별 상세 일정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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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황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인회 참여로 황리단길 환경정화활동 실시2025.07.08
- 여름 휴가철 관광객 많은 지역 집중 청소, APEC 성공개최 위한 쾌적한 경주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하길남)는 7월 8일(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및 황남시장 상인회 30명이 참여하여 황리단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쓰레기 집하장소는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및 일반쓰레기 등으로 각종 벌레와 악취를 유발하며, 민원 발생률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황리단길 일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지역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다. 이번 활동은 이 구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했으며, 악취 발생 지역 5개소는 물청소를 통해 특별 청소가 이루어졌다. 이번 APEC 클린데이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고자 실시되었다. 이경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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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여 년 만의 명예 회복… 경주시, 참전용사 무공훈장 유족에 전수2025.07.08
- 6·25전쟁 전사자 5인, 생전 받지 못한 무공훈장 유족 품으로 - “아버지의 이름 기억하게 돼 가슴 벅차”…전수식서 뜨거운 눈물 경주시는 8일 오후,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훈장을 받은 대상은 故 권상호, 故 임철규, 故 권오만, 故 김학봉, 故 최덕임 등 전사한 참전유공자들이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전사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용사들의 명예를 되찾고, 유족에게 국가의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히 헌신하고 탁월한 전투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이에게 수여된다. 이날 훈장을 받은 5인의 참전용사는 모두 6·25전쟁에 참가해 공을 세웠으나,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전사했다. 국방부는 이 같은 참전용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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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정책, 시민과 함께 만든다"… 경주시 제4기 범시민대책위 출범2025.07.08
- 대책위, 지역 대표 37명 위촉… 주요 원전 현안 대응 논의 - SMR 국가산단·사용후핵연료 등 시민 중심 정책 자문 본격화 경주시가 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임원 선출 및 위원 3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의 원전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학계, 언론계, 도·시의원,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이달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정부의 원전정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 자문과 제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원 선출, 위원회 전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호선을 통해 김남용 위원을 위원장으로, 정인철·이문식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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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폭염·태풍 대비 재난대응 체계 가동2025.07.08
- 市, 온열질환자 9명 발생…고령층·야외근로자 중심 대응 강화 - 무더위쉼터·살수차 등 운영 확대…취약지역 태풍 대비도 병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에서 강조된 ‘국민 생명과 안전 보호’ 기조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7일 기준 경주지역 누적 온열질환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0~80대 고령층이 8명을 차지했으며, 발생 장소는 주로 논밭, 실외 작업장, 길가 등 야외에 집중됐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기록하고 열대야도 지속되는 가운데, 민감계층별 맞춤형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경주시는 설명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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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2025.07.08
- - 2012년 개소 이후 13년 동안 3만 6천여 명 등록, 의원 내원 - 혈압‧혈당 인지율 큰 폭 상승…맞춤형 교육‧상담 효과 경주시는 2012년부터 운영해 온 ‘경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고혈압과 당뇨병의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설립된 전문기관으로, 현재 전국적으로는 총 19개소가 운영 중이며, 경주시 센터에는 만 30세 이상 환자 총 3만 6천여 명이 등록해 관리받고 있다. 센터가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 맞춤형 상담과 자조모임 △자가 혈압·혈당 측정 실습 △질병·영양교육 △합병증 예방교육 △고당e공부방 △고혈압·당뇨병 가정학습지 교육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고 있다. 또한 경주시는 의료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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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수산물‧식수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2025.07.08
- 2분기 수산물‧식수 방사능 검사 실시… 검사 결과 ‘이상 없음’ - 정부 허용기준 이하 또는 불검출…정기 감시로 시민 불안 해소 경주시는 지난 5월 실시한 2025년도 2분기 관내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에 대한 방사능 분석 결과, 모든 시료가 정부 안전기준을 충족하거나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대형마트와 감포‧양남지역에서 유통되는 갈치, 민어 등 수산물 12종 15건과 일본산 수입식품(간장) 1종 1건 등 총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부산광역시 소재)에 의뢰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원전 주변 지역에 대한 삼중수소 영향평가의 일환으로 관내 6개 정수장의 식수를 대상으로 삼중수소 분석도 병행했다. 해당 분석은 월성원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환경감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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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200만원 기탁2025.07.07
- 지역 기반 기업, 나눔 실천으로 산불피해 복구에 힘 보탠다 상생(대표 김기만, 양영은)은 2025년 7월 4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상생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으로, 경주 현지의 생산지, 브랜드와 여행객, 상인들 간의 상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SNS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업체에 소개하고, 여행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등, 지역 브랜드들의 마케팅과 기획을 진행하며 경주시의 여러 곳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기만 대표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나눔에 마지막까지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