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면, 추석맞이 일제 방역·대청소의 날 운영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0-09-28
< 추석연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 총력 >

방역·대청소의 날

경주시 내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희탄)는 25일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관내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일제 방역·대청소의 날’ 운영에 동참했다.

매주 금요일 방역·대청소의 날로 운영되는 ‘클린&안심 경주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많은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내남면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회장 이용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자),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영진), 생활방역위원회(민간위원장 이용걸) 회원들과 내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동참했으며,

시민들이 많이 접촉하는 버스승강장, 상가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소독하고 형산강변(용산교~인천교) 및 면소재지(면소재지~이조천 하류) 주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지난 19일부터 경주시 전역에서 시행중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적극 홍보홍보다.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정희탄 내남면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화된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날까지 잘 이겨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박상규 지역예비군 내남황남동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6.25참전유공자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만원을 지정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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