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 새마을협의회, 폭염 속 환경정비에 구슬땀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0-08-14

환경정비

건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춘학, 새마을부녀회장 이연순)는 13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천의 힐링 숲길인 편백나무숲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편백나무숲을 이른 아침부터 찾아 긴 장마기간 동안 발생한 잔재물과 방문객이 버린 담배꽁초, 휴지,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춘학 회장은 “날씨가 무더워지고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휴양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경석 건천읍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는 새마을 협의회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산내면,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이전글
감포읍장, 말복 맞아 경로당 방문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최신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