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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관광 디지털 헤리티지

APEC 2025 KOREA, SOM1 회의:
역동적인 준비로 희망찬 미래를 열다

APEC SOM(고위관리회의)

  • APEC 정상회의 주요 의제에 관한 실질적인 협의 및 결정을 이끄는 핵심 협의체
  • 4개 도시에서 5차례 개최하며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최종고위관리회의(CSOM)는 경주에서 개최

· ISOM(24. 12. 서울) · SOM1(25. 2. 24.~3. 9. 경주) · SOM2(25. 5. 제주)
· SOM3(25. 8. 인천) · CSOM(최종관리회의/정상회의 주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 Meeting)는 APEC 회원국 고위 관리들이 주요 협력 사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이 회의는 산하 회의 활동을 지휘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하며, 연간 총 5회 개최된다. 또한 SOM 개최 직전 2~3주 동안에는 SOM 산하 위원회 회의가 연이어 열리고, 최종 결과는 합동 각료회의에 보고된다.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를 경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The FIRST
APEC 2025 KOREA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2025 APEC 정상회의 주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3대 중점 과제로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을 제시했다

2025년 정상회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은 APEC 비전이 지향하는 개방적이고 역동적이며 회복력 있고 평화로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가까운 미래에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현재 세계 경제 전망은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상황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의 발전이 놀라운 혁신과 새로운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은 APEC의 장기적 비전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미래를 지향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발전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이라는 3대 중점 과제를 설정했다.
‘연결’은 무역 투자를 활성화하고 역내 물리적·제도적· 인적 연결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특히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공급망 붕괴 상황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혁신’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균형 잡힌 포용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번영’은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등 주요 과제를 극복하며, 여성·장애인·중소기업 경제 참여 확대를 논의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를 위한 철저한 준비로 대규모 참가단을 맞이할 단계별 준비에 앞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Senior Offi cials’ Meeting)는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1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의 주요 일정은 2일간의 재무 차관회의, 2일간의 SOM 본회의, 3~4일간의 실무위원회회의, 그리고 총 90여 개의 회의 및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예상 참석인원은 각국 대표단 약 2,000명과 국내외 미디어 관계자들로, 참고로 2023년 미국에서 개최된 SOM1에서는 55개의 회의와 약 1,500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2024년 11월에서 12월까지 경주의 숙박시설을 점검하다

경주 일원의 숙박시설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일정 확인 및 구체적인 조정을 진행했으며, 25년 상반기 중으로 개보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회의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APEC 준비 지원단과 현장에서 숙박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4년 12월에서 2025년 3월까지 숙박시설 리스트 확정 및 지원단 지원계획을 완벽하게 수립하다

경주 지역에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숙박시설 리스트를 확정하고 참가단의 편의를 위한 철저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국제회의를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시설 외에도 교통, 위생,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점검과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 희망찬 순항을 시작하다

우리나라는 트로이카 의장국(2023년 미국, 2024년 페루, 2025년 우리나라 APEC 의장국을 지칭) 간 고위 관리 면담을 통해 APEC 의장국 수임 경험을 공유하고, 의장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우리나라의 2025년 APEC 의장국 수임은, 역내 경제 협력 의제를 주도할 역량과 함께 외교, 경제, 문화가 어우러진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저력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점은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미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경주는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대규모 국제회의를 완벽히 지원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APEC 2025 KOREA 지원 특별법’ 국회 본회의 최종통과
· 98.8% 찬성 / 재적의원 262명 중 259명 찬성, 3명 기권
· APEC 정상회의 성공의 발판 마련
· 특별법 통과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기대
·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든든한 기틀 마련

APEC 2025 KOREA 개최, 無사고 APEC 안전 대비 점검

경주소방서는 APEC 2025 국제 정상회의를 위해 6월부터 단계별 종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고층 건물 화재 대응을 위한 특수 소방 차량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는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 능력과 구조 작업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준비를 통해 APEC 2025 KOREA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2024 페루 APEC에서 확인한 2025년 APEC 의장국 대한민국의 빛나는 협력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2024년 페루 APEC에 적극 협력했다. 지역경제통합역량강화(CBNI) 사업 4단계 현황을 공유하고, 아시아 태평양 자유무역 시대(FTAAP) 실현을 위한 개도국 협상 능력 배양에 앞장섰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시의장 일행은 페루를 방문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홍보와 함께 2024 페루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을 살펴보았다.
리마 컨벤션센터와 미디어센터 및 전시관을 둘러보는 등 ‘2024년 APEC 페루 정상회의’ 준비 과정, 행사장 조성 상태, 전시관 구성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확인했다. 국립대극장에서 열린 CEO-Summit에는 직접 참석해 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 CEO들의 활동을 참관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1개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CEO, 기자 등 2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를 통해 경주를 10대 세계 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문화관광 르네상스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열린 시장실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고
더 행복한 도시 2024 글로리 오브 경주
감포항 100주년에서
미래 100년을 꿈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