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공약이행 평가 '최상위(SA)'
등급 선정
경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 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SA)을 받았다. 2019년과 2020년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우수)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5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상위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6개 분야 124개 공약사업 중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설치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공 ▲시민원탁회의 및 사랑방 좌담회 운영 등을 포함한 76개 사업의 공약이행 완료도가 61.3%로 전국 평균(54.12%)보다 7.18% 높게 평가됐다.
특히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디지털 재현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및 농산물가공센터 건립 ▲신성장 혁신산업 기업유치 및 육성 등을 포함한 47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5개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도심권·구정동 고도제한 완화 ▲천북 희망농원 환경개선 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 ▲역대 최대 국비 확보 ▲시민소통 채널 강화를 정책에 반영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