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적인 기부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돼 >

KB손해보험 경주대리점 조봉래 대표는 지난 23일 현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봉래 대표는 지난 17일 장기근속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기탁한 바 있다.

또 경주로타리클럽 회장으로 매년 받은 시상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가족 기부 만불(한화 1190만원)을 실천했다.

조봉래 대표는“어려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곡면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대호 현곡면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나보다 우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하며,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금은 현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위기가구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