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명희 이장 비롯한 입주민 30여명, 봄꽃 비올라 1,500주 화분에 식재 >

경주시 현곡면 금장9리 금장주공아파트 입주민(이장 윤명희)은 지난 5일, 아파트 단지 내 화단에 비올라 1,500주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열성적으로 마을을 이끌고 있는 윤명희 이장을 중심으로 관리사무소 직원 및 입주민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봄꽃인 비올라 1,500주를 화분에 식재해 아파트 단지를 깨끗하게 단장했다.

현곡면 금장주공아파트 입주민들은 평소에도 마을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어린이 등하교 지도와 화단조성, 어린이 공원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명희 이장은 “봄을 맞아 화사한 꽃으로 아파트 단지를 단장해 입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걸 현곡면장은 “작지만 아담한 화단으로 주민들에게 행복한 마을 분위기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