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현곡면 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회장 윤혜경)개소식이 지난 23일 입주민과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태 시민행정국장, 김창래 현곡면장, 김수광 시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자생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 쉼터를 축하했다.

현곡면 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은 현곡면 관내 36번째(미등록 2개소 포함) 경로당으로 현재 25명의 경로회원이 등록된 상태이며, 관내 어르신들의 친목도모 및 여가활동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윤혜경 경로회장은 “국장님과 각 기관 단체장님들, 그리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이 경주시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경로당이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태 시민행정국장은 “좋은 공간이 마련됐으니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오셔서 식사도 하시고 집보다 더 편안한 장소가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