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현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일 금장교 입구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사업 없는 안전한 현곡면을 만들기 위해 면 직원, 현곡파출소 직원, 김수광 시의원, 현곡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출근 시간 교통량이 많은 금장교에서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을 들고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신태윤 현곡면장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현곡면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해질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