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현곡면 농촌지도자 현곡면회(회장 최병호)는 14일 현곡면 복지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배진석 도의원, 김수광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농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농촌지도자회는 1960년대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등을 통해 국가발전과 선진농업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업인 단체다.

신태윤 현곡면장은 “작년 한 해 동안 현곡면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올해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