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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의 가정의 달 풍경, 작은식당 어르신 식사 대접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05-17

어르신 식사 대접

현곡면 소재 ‘토담’ 식당(대표 김경언)에서는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사를 대접함으로써 지역에 봉사했다.

이날 봉사에서는 김헌국 현곡면장과 면직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종업원이 없는 식당 일을 도와 식사와 수박과 떡 등을 자르고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리며 진심어린 섬김의 모습을 보여 경로효친의 마음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식사를 준비해 준 김경언 토담식당 대표와 면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김경언 대표는 매년 가정의 달에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는 것 외에 이웃에 대한 봉사를 아끼지 않아 지역사회의 큰 귀감을 얻고 있다.

김헌국 현곡면장은 행사를 마련해 준 김경언 대표에게 “매년 잊지 않고 어른신들을 극진히 대접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곡면이 좀 더 정이 넘치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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