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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6-07-20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

현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혁연)는 15일 현곡면 복지회관에서 현곡면 복지회관 수강생 발표회를 통해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이동은 시의원, 김헌국 현곡면장, 최영조 경주시 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현곡면 자생단체장을 비롯해 면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13년 첫 발표회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난타 및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김서진) 공연, 기타, 요가, 국학기공,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등 수강생 공연과 서예반에서 준비한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려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에서 준비한 다과를 현곡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배식봉사를 하는 등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현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0.11.11일 경북 도내 면 단위 행정기관으로 최초 개관되어 2011.11월 현곡면 복지회관 신축과 동시에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에어로빅을 포함한 9개 반 300여명의 수강생들이 수강하여 오고 있다.

김헌국 현곡면장은 “현곡면 주민자치센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는 밤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현곡면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모든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다함께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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