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촉장 전달,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특화사업(하하호호 행복한 마을 만들기) 등 진행 >

경주시 현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금대호, 민간위원장 이동건)는 7일 현곡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와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현곡면 협의체 위원, 용강동 맞춤복지팀 직원과 임영석 협의체 회장, 배진석 도의원, 최재필·최영기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회의는 △위원 위촉장(연임 5명, 신임 1명) 전달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회 소개 △협의체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지난 회의 결정 위기가구(2세대) 지원(긴급구호비)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협의체는 특화사업인 ‘하하호호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중증 장애인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 고령층 노부부 세대 등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일대일 결연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고독사 예방, 사회적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한 것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돌봄위기 가구 10세대를 방문해 생필품과 한수원 품질보증처 기탁 물품(노인보행기)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금대호와 이동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현곡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