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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와 함께 태풍 쓰레기 치워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09-26
< 자연보호협의회 등 6개 자생단체, 금장둔치 등서 환경정비 실시 >

경주시 현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23일 금장둔치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진행하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현곡면 행정복지센터와 자생단체는 23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인해 떠내려 온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기 위해 금장둔치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배진석 경북도의원과 최영기ㆍ최재필 경주시의원, 현곡면 자연보호협의회원, 새마을협의회원, 새마을부녀회원, 주민자치위원회위원, 청년회원, 체육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금장 둔치 일원 중심으로 하천변, 운동기구 등에 떠내려 온 나뭇가지와 비닐, 자갈 등 각종 부산물 제거와 훼손된 현수막 3톤가량을 수거했다.

아울러 금장1리 주변 골목길 청소 등 대대적인 대청소를 진행했다.

또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에 따른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금대호 현곡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참여해 준 모든 이에게 감사하며, 분기마다 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 좋은 현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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