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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 농기계작목반, 올해 첫 육묘 못자리 실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04-23
< 4월말까지 육묘 못자리 8천 상자 목표, 친환경 청정 햅쌀로 8년째 이웃사랑 전해 >

육묘 못자리

현곡면 농기계작목반(회장 정조원)에서는 지난 18일 금광저수지 일대 작목반 임차 농경지에 올해 첫 육묘 못자리를 완료했다.

이날 농기계작목반 10여명이 모두 참여해 1천여 평의 농지에 삼광벼 2,500상자를 못자리했으며, 본 못자리는 농기계작목반 회원들이 직접 상토와 육묘를 거쳐 생산한 것으로써 4월말까지 나원과 금장리 등에 5,500여 상자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쌀 전업농가들로 구성된 영농조합법인인 현곡면 농기계작목반은 2009년에 결성되어 농지 임차사업, 육묘생산 판매, 지역 농업기술 저변확대 등을 통해 현곡의 대표 민간 농업경영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매년 임차농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청정한 햅쌀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 무료로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펼쳐 오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현곡면에 협조를 받아 환경이 어려운 계층에 사랑의 손길을 펼칠 계획이다.

정조원 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에 모두가 바쁘지만, 전 회원들이 동참해 준 데 감사를 전하며, 여러 가지 지역사회 헌신 사업을 통해 현곡면민들에게 사랑받는 작목반으로 거듭나겠다.”며 말했다.

박순갑 현곡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와 면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펼치시는 현곡면 농기계작목반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도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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